동서대학교 2018 - 1학기 아이데이션 실습 (류도상 교수, 문미경 교수)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입니다. 2차사고 예방을 주제로 잡아 아이디어를 내어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작품명은 'Safety Hologram' 입니다.

개요 : 매년 전세계 1,250,000명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다. 그중 2차사고는 일반사고 치사율의 6배에 달한다. 2차 사고란 도로 상에 사고 또는 고장 등으로 정차해 있는 차량이나 사람을 뒤따르는 차량이 추돌해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도로에서 고장·사고 등으로 운전이 어려울 경우 주간에는 100m 후방에, 야간에는 200m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운전자의 안전에 위험이 될 수가 있다.

문제 해결 : 차량이 고장이나 도로에 정차했을 때 운전자는 차량내에 소지하고 있던 안전 홀로그램을 트렁크 위에 올린 후 작동한다. 운전자가 직접 이동 할 필요 없이 홀로그램 사인이 차량 후방 까지 투영 된다. 후방 차량이 전방 차량의 사고 상황을 인지 하고 후방 차량은 차선을 변경한다. 안전하게 차량이 이동한다. 

기술 : 안전 홀로그램에 적용될 홀로그램 기술은 OTD (Optical Trap Display) 라는 기술이다. OTD 기술은 기존의 투명 디스플레이나 유리에 영상을 투영하는 것이 아닌 공기층 내의 입자에 레이저를 비춰 원하는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OTD 기술은 ㎛(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 크기의 입자를 조절하는 데 효율적이다.